상해와서 유난히 심하다고 느끼면서 이제는 완전히 면역되었다고 생각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새치기'다.
예를 들어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막히는 구간이 있다고 하면..
대부분의 차들이 무조건 비집어 들어가서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그러면 혼란이 더 가중 될 뿐이다. 계속 해서 체증만 이어질 것이고..
그런 가운데 자기 줄 잘 지켜서 가는 차는 세월아~ 네월아~ 하게 되는 것이다.
보고 있다보면, 질서를 지키는 사람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곤 한다.
뭐, 가끔은 나도 기다리다 버쳐서 좀 끼어들어서 가주지..란 생각 안하는 것도 아니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문제는 오늘 조금 전의 점심시간이었다.
왠지 모르게 오늘 아침부터 출근 길에 기사가 길을 먼 방향으로 빙글 돌아가질 않나 해서 조금 기분이 상한 상태.
평소 점심 시간에 애용하는 일본식 라면집엘 갔는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람이 가득 가득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가면 보통 10분에서 20분은 기다리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줄을 서 있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조금씩 비집고 나오는 거다.
그러고서는 우리 일행을 제치고 내 옆에 서는 것이다.
평소같으면 신경도 안 쓸 텐데, 오늘 나는 무심결에 그 여자를 툭 치고 있었다.
뒤로 가라고 손짓하면서..
그랬더니 그 여자분, '몇명이서 왔어요?' 라고 묻는다.
'세 명이요' 퉁명스럽게 나는 대답했다.
'여기 두 사람 자리가 먼저 나니까 앞으로 가도 상관없잖아요' 라는 듯 계속 뭐라뭐라 한다.
'우리가 먼저 왔다구요'라고 말하다가, 순간 '알았어, 알았다고, 알았어.' 하고 한국어로 소리를 빽- 질러버리고 말았다.
보통 그 음식점에 조그만 테이블이 많아서, 두 사람 손님의 경우는 빨리 자리를 배정받고는 한다. 우리 앞에는 4명 손님만이 있었고, 그 다음은 우리 세명, 그리고 뒤에 둘씩 있는 손님들. 그 여자분은 앞에는 단체니까 앞으로 나온거다. 하지만 불쾌한 것은 불쾌한 것.
그렇다곤 해도, 그렇게 한국어로 소리 질러버린 것은 부끄러운 일.
갑작스런 짜증에 그랬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울 뿐.
평정평정..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벌어진 해프닝에 열올릴 필요 없었는데..
앞으로는 조심조심해야겠습니다..
바로 '새치기'다.
예를 들어서, 택시를 타고 가다가 막히는 구간이 있다고 하면..
대부분의 차들이 무조건 비집어 들어가서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그러면 혼란이 더 가중 될 뿐이다. 계속 해서 체증만 이어질 것이고..
그런 가운데 자기 줄 잘 지켜서 가는 차는 세월아~ 네월아~ 하게 되는 것이다.
보고 있다보면, 질서를 지키는 사람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고 있는 듯 한 느낌을 받곤 한다.
뭐, 가끔은 나도 기다리다 버쳐서 좀 끼어들어서 가주지..란 생각 안하는 것도 아니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말이다.
문제는 오늘 조금 전의 점심시간이었다.
왠지 모르게 오늘 아침부터 출근 길에 기사가 길을 먼 방향으로 빙글 돌아가질 않나 해서 조금 기분이 상한 상태.
평소 점심 시간에 애용하는 일본식 라면집엘 갔는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람이 가득 가득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가면 보통 10분에서 20분은 기다리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줄을 서 있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조금씩 비집고 나오는 거다.
그러고서는 우리 일행을 제치고 내 옆에 서는 것이다.
평소같으면 신경도 안 쓸 텐데, 오늘 나는 무심결에 그 여자를 툭 치고 있었다.
뒤로 가라고 손짓하면서..
그랬더니 그 여자분, '몇명이서 왔어요?' 라고 묻는다.
'세 명이요' 퉁명스럽게 나는 대답했다.
'여기 두 사람 자리가 먼저 나니까 앞으로 가도 상관없잖아요' 라는 듯 계속 뭐라뭐라 한다.
'우리가 먼저 왔다구요'라고 말하다가, 순간 '알았어, 알았다고, 알았어.' 하고 한국어로 소리를 빽- 질러버리고 말았다.
보통 그 음식점에 조그만 테이블이 많아서, 두 사람 손님의 경우는 빨리 자리를 배정받고는 한다. 우리 앞에는 4명 손님만이 있었고, 그 다음은 우리 세명, 그리고 뒤에 둘씩 있는 손님들. 그 여자분은 앞에는 단체니까 앞으로 나온거다. 하지만 불쾌한 것은 불쾌한 것.
그렇다곤 해도, 그렇게 한국어로 소리 질러버린 것은 부끄러운 일.
갑작스런 짜증에 그랬다는 것이 너무 부끄러울 뿐.
평정평정..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어쩌다 벌어진 해프닝에 열올릴 필요 없었는데..
앞으로는 조심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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