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연말의 우울함에 이어 봄바람까지 몰아쳐서
연일 지른 쇼핑 목록으로 옷장은 차곡차곡 배를 불리고
[이상한건 그래도 출근하려고 하면 입을 옷이 없다는 거다!!]
머리 정리한지 오래 되었다는 핑계삼아[3개월이면 진짜 오래되긴 했다..]
간만에 미용실을 찾아 머리 색도 밝게 바꿔주고선
좋은 기분에
혼자 밥 먹기 싫어서
근처 사는 아는 사람을 불러서 같이 밥 먹고..
가 봐야하는데 시간이 없어 못 가고 있던 전시회도 다녀오고..
인파를 헤치면서 걷고 또 걷고
새 구두가 발이 아픈데..
그런 척도 못하고 웃으면서 마냥 기분 좋게

그렇다
요새 나 바람났다..히힛


by shyuna | 2008/04/07 16:20 | + scribble | 트랙백 | 덧글(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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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8/04/07 16:26
바람나셨군요^^
Commented by 호랭이군 at 2008/04/08 09:26
아아 그러셨어요~~
Commented by shyuna at 2008/04/10 23:14
종이우산님>> 넵 제대로 났습니다

호랭이오빠>> 넹..그러셨지용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8/04/11 11:25
봄바람은...나라고 있는거야~ㅋㅋㅋ
나는...요즘 입을 옷이 없어서 미칠 지경이야..ㅠㅠ
봄처럼 화사하게 입고 싶어도...추위를 너무 타서...-ㅅ-;;
4월 중순인데 책상밑에 난로 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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