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에 방음이 굉장히 잘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세상 모르고 집에서 뒹굴고 있던 사이에 그렇게 비가 왔는지는 몰랐다
아침 8시에 눈을 떠서
아마도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은 일요일이라
어딘가 다녀올까..했다가
어제의 피로도 있고 해서 그만뒀는데
아.. 그 비에 나갔다 왔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지..하고 생각했다
늦은 오후가 되어 비가 그쳐
이제 다 개었나 보다..하고 저녁 식사겸 나갔다 왔다가
또 내리는 비에 우울해 하면서 비닐 우산을 구입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우메슈 한 잔
하루가 끝나가는 구나
하고 나른하게 뒹굴거린다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참 평온하고 기분이 좋고 한데
어느새 혼자라는 생각에 갑자기 우울해지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지.
천둥번개도 무슨 .. 전쟁난것처럼 치더라구요 덕분에 시원해서 좋긴하지만요 ㅎㅎ
모빌인가~???
마지막 일요일.....왠지 아쉽겠다..^^
난 가끔 그러다가..이젠 혼자라는데 익숙해져서 그런지 고런 경험이 적어졌네~
스윗스푼님>> 어제 천둥은 정말 무시무시했어요..
한번 천둥 칠때마다 온 몸이 찌릿찌릿 저려오는 것 같더라니까요..
저는 모르고 창문 열었다가 꽈과광! 하는 소리에 놀라서 탁! 하고 문을 닫곤
놀랜 심장 진정시키는데 한참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어요^^;;
미친소영>> 응..인형으로 만든 모빌.. 귀엽지^^
아쉽기도 하고, 그냥 덤덤하기도 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