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회사에서
-선아씨는 왜 퇴근 시간만 되면 화장해요?
라는 말에 조금 쇼크 먹었다
나름 아침에 화장하는데 시간이 걸려
일찍 일어나느라 고생하는 편인데
나름 신경쓰고 출근하는데!
어제 그 말을 듣고 나서
늦게 일어나서 화장할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좀 더 신경을 쓴다고 열심히 했다가
사무실 화장실에서 볼만 빨개진 채로 출근한 나를 보면서
멋적어 웃고 말았다
1.
냉장고에 쌓여있던 필름을 꺼내다가
엄마한테 혼났다
버는 족족 카메라에 투자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면서
월급 감시 체제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아니 내가 번 돈인데!
2.
아직도 짐을 꾸리고 있지 않는 나때문에 엄마가 걱정하셨다
..짐 꾸리는 게 무섭다
짐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고민거리들이
이젠 잠시도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
슬프다
떠나고 싶지 않아
아주 조금씩 연장되고 있는 이별의 시간에
바싹바싹 말라가는 느낌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버틸걸.. 좀 더 버텨볼걸
뒤늦은 후회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에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공백의 시간때문에
지금 너무너무 무섭다는 게 정답
바보같죠?
3.
패닉 상태가 되어 이리저리 민폐중인데
너그러히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회사에서
-선아씨는 왜 퇴근 시간만 되면 화장해요?
라는 말에 조금 쇼크 먹었다
나름 아침에 화장하는데 시간이 걸려
일찍 일어나느라 고생하는 편인데
나름 신경쓰고 출근하는데!
어제 그 말을 듣고 나서
늦게 일어나서 화장할 시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좀 더 신경을 쓴다고 열심히 했다가
사무실 화장실에서 볼만 빨개진 채로 출근한 나를 보면서
멋적어 웃고 말았다
1.
냉장고에 쌓여있던 필름을 꺼내다가
엄마한테 혼났다
버는 족족 카메라에 투자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면서
월급 감시 체제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뉘앙스를!
-아니 내가 번 돈인데!
2.
아직도 짐을 꾸리고 있지 않는 나때문에 엄마가 걱정하셨다
..짐 꾸리는 게 무섭다
짐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고민거리들이
이젠 잠시도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
슬프다
떠나고 싶지 않아
아주 조금씩 연장되고 있는 이별의 시간에
바싹바싹 말라가는 느낌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버틸걸.. 좀 더 버텨볼걸
뒤늦은 후회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에
돌아올 것을 알면서도
공백의 시간때문에
지금 너무너무 무섭다는 게 정답
바보같죠?
3.
패닉 상태가 되어 이리저리 민폐중인데
너그러히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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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갑작스런 일이라 더 그러시겠군요^^
조금씩이라도 준비를 해 두세요
오늘도 필름 싸게 나온거 지르려다 이소군이 말려서 제꼈어요. ㅎㅎ
차근차근 하나 하나 준비하세요.
정리보다는 준비가 더 좋은말 같습니다.
내어놓고 나누고 인생의 가장큰 즐거움중의 하나지요.
열심히 화이링입니다..
계속됩니다.
1.나는 집에 월급의 반정도를 생활비로 주느라고...허리가 휘어...나도 내가 번돈 내 맘대로 모으고 쓰고싶어..ㅠㅠ
2.간다는 얘긴 클라우드 형님을 통해 들었어~조금...아니..조금보다 좀더..많이 아쉬워~몇번 더 만나고 더 친해지고 싶었는데 말야~
3.잘할수 있을꺼야~^^
흑...이왕 단기라면 프랑스나 영국이나 독일이...(어이)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구요.
다시 만나요~ ^____________^//
돌구름오빠>> 필름 안 사온게 조금 후회가 되긴 하는데요.. 여기서 사서 써야죠...... 근데 너무 비쌀거 같은 예감이;ㅁ;
hkmade님>> 감사합니다^^ 좋은 사람들 더 소중히 여겨야겠어요^^*
호랭이오빠>> !!!!!!!!!!!!!!!!!!!!!!!!!!!!!!!!!!!!!!!!!!!!!!!!!!!!!!!!!!!!!!!!!!!!!!!!!!!!!!!!!!!!!!!!!!!!!!!!!!!!!!!!!!!!!!!!!!!!!!!!!!!!!!!
미친소영>> 0. 응응..너무 기운빠져;ㅁ;
1.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식비로 다 쓰는 것 같아;; 저축 좀 늘려야하는데;;
민정>> 응.. 일본은 가깝지 많이.. 자자..내가 돈 열심히 모으고 있을께!